[사회]’클럽 방문’ 작업 치료사 → 물리 치료사 · 환자 로 감염 확산



[ad_1]

영등포구 청, 해당 병원 폐쇄 · 코호트 격리
다른 환자 · 보호자 등 79 명 음성… “감염 우려 여전”

[앵커]

이태원 클럽 방문자 를 통한 2 차 감염 사례 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.

클럽 에 다녀온 작업 치료사 와 접촉 한 병원 직원 과 70 대 입원 환자 가 잇따라 코로나 19 확진 판정 을 받았습니다.

부장 원 기자 입니다.

[기자]

서울 영등포구 한 병원 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 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

확진 자는 물리 치료사 26 살 A 씨 와 입원 환자 인 70 살 B 씨.

지난 5 일 새벽 이태원 클럽 을 들렀다 가 확진 된 작업 치료사 의 접촉자 들 입니다.

지난 6 일 부터 사흘 동안 해당 작업 치료사 에게 치료 를 받거나, 함께 근무 했던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.

지난 9 일 확진 사실 이 알려진 뒤 두 사람 모두 진단 검사 를 받았지만, 1 차 검사 결과 는 모두 음성 이었습니다.

하지만 이후 미열 증상 이 계속 됐고, 재검사 끝에 각각 12 일과 14 일 최종 확진 됐습니다.

영등포구 청 은 해당 병원 을 폐쇄 하고 ‘코호트’, 동일 집단 격리 했습니다.

병원 에 격리 된 환자 와 보호자, 직원 은 모두 79 명 에 달합니다.

전수 조사 결과, 모두 음성 이 나왔지만, 재검사 에서 확진 될 수도 있는 만큼 추가 감염 우려 는 여전 합니다.

[영등포구청 관계자 : 두 번째 (검사) 해서 (확진이) 나온 거잖아요. 1차는 5월 9일에 했고, 어제 또 한 거고. 저희가 추이를 좀 볼 거고요. 지금 현재는 검사를 어제 했기 때문에….]

이태원 클럽 발 감염 은 2 차, 3 차 감염 으로 확산 하고 있습니다.

특히 감염 원인 클럽 방문자 들의 경우 상당수 가 20 대 젊은 층 에 무증상 자도 많은 상황.

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: 근무처가 만약 기저 질환자나 어르신이 계신 곳이나 환자들이 머무는 곳과 연관이 돼 있으면 언제라도 그러한 끝마무리 단계에서 폭발적인 환자 발생이 일어날 수 있고….]

이태원 클럽 확진 자 가운데 일부 가 비슷한 시간대 서울 ​​종로구 낙원동 과 익선동 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.

이 지역 은 고령자 들이 많아 추가 감염 가능성 이 우려 되고 있습니다.

서울시 는 필요할 경우 전수 조사 에 나설 방침 입니다.

YTN 부장 원[[email protected]]입니다.

※ ‘당신 의 제보 가 뉴스 가 됩니다’ YTN 은 여러분 의 소중한 제보 를 기다 립니다.
[카카오톡] YTN 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[email protected]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

[ad_2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