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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대통령 은 13 일 오후 9 시부 터 34 분간 시진핑 (習近平) 중국 국가 주석 과 전화 통화 를 하고 양국 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(코로나 19) 대응 상황 을 논의 했다. 이날 통화 를 요청한 시 주석은 “한국 의 코로나 상황 이 문 대통령 의 강력한 리더십 으로 효율적 으로 통제 되면서 성과 를 내고 있어 축하 한다” 며 “양국 이 좋은 이웃 으로서 국제 방역 협력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청와대 청와대 청와대 청와대 청와대 청와대 이 서면 브리핑 으로 전했다. 문 대통령 은 이에 대해 “지난 2 월 정상 통화 이후 한 · 중 양국 간 코로나 공동 대응 을 위한 방역 협력 이 잘 진행 돼 왔다. 중국 의 가장 큰 정치 행사 인 양회 (兩會 · 전국 인민 대표 대회 와 전국 인민 정치 협상 회의) 가 다음 주 개최 되게 된 것을 축하 한다 ”고 말했고, 이에 대해 시 주석은“ 좋은 이웃 은 금 으로 도 바꾸지 않는다 ”않는다 답했다.
양 정상 은 시 주석 의 방한 문제 도 논의 했다. 시 주석은 “금년 중 방한 하는 데 대해 굳은 의지 는 변하지 않았다” 고 했고, 문 대통령 은 “한 · 중 관계 에 있어 시 주석 의 보다 중요 하다” 고 답했다. 양 정상 은 코로나 19 상황 이 안정 되고 여건 이 갖춰 지는 대로 적절한 시기 에 시 주석 의 방한 이 성사 되도록 협의 하기 로 했다.
양 정상 의 ‘올해 방안’ 언급 은 역설적 으로 상반기 방한 이 무산 됐다는 의미 이기도 하다. 앞서 청와대 는 지난해 12 월 “시 주석 의 내년 상반기 방안 이 확정적” 이라고 발표 했다. 당시 2017 년 사드 (THAAD ㆍ 고고 도 미사일 방어 체계) 배치 이후 중국 에서 발동 한 한한 령 (限 韓 令 ㆍ 한류 제한 령) 이 여전히 작동 하던 에서 시 주석 의 방한 이 분위기 를 바꿀 것이라는 기대감 이 반영 반영 이 나왔었다.
청와대 가 상반기 방한 입장 을 고수 하던 중에 코로나 19 사태 가 벌어졌고, 지난달 28 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 국회 에서 “시 주석 의 상반기 방한 가능성 이 작아 졌다” 고 언급 하는 상황 이 됐다.
한 · 중 양 정상 은 이날 한반도 정세 에 대해서도 협의 했다. 청와대 는 “시 주석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에 대한 일관된 지지 의사 를 표명 했고, 문 대통령 은 사의 를 표명 했다” 고 밝혔다. 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 이 시 주석 에게 코로나 19 관련 구두 친서 를 보낸 만큼 북한 의 코로나 19 상황 을 공유 했을 가능성 도 있다.
양 정상 은 또 한 · 중 당국 이 양국 기업인 들의 필수적인 활동 을 보장 하기 위한 ‘신속 통로’ 제도 를 신설 한 것이 대표적인 협력 라는 데 인식 을 같이 했다. 양국 이 기업인 들의 입국 절차 를 간소화 하는 신속 통로 제 에 합의한 뒤 5 월 1 일 부터 시행 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기업인 200 여명 이 입국 해 13 일 부터 현지 에서 출근 하고 있다는 이다.
권호 기자 [email protecte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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