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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군 ‘위안부’ 피해 생존자 인 이용수 할머니 가 7 일 오후 대구시 남구 한 찻집 에서 열린 기자 회견 에서 수요 집회 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 하며 관련 단체 를 비난 하고 있다. 연합 뉴스
위안부 피해자 인 이용수 할머니 가 기자 회견 을 열고 정의 기역 연대 의 기부금 용처 등 활동 에 의문 을 제기 하자 일각 에서는 이 할머니 를 보수 고 주장 해 논란 이 됐다. 또, 이 할머니 의 나이 를 문제 삼 으며 기억력 문제 라는 주장 도 나온 바 있다. 이에 이 할머니 는 ‘화가 난다’ 는 심정 을 전 했다고 한다.
대구 시민 단체 인 정신대 할머니 와 함께하는 시민 모임 관계자 는 12 일 연합 뉴스 와 통화 에서 “할머니 께서 ‘누가 사주 해서 기자 회견 을 했다는 소문 은 용납 할 수 없고 오롯이 본인’ 뜻 이다 ‘,’ 나이 가 많다는 그런 거로 ( 기억력 등에 대해) 얘기 하는 부분 에 대해서 되게 화가 난다 ‘고 말씀 하셨다 “고 말했다.
이 관계자 는 전날 인 12 일 이 할머니 와 잠시 만나 이야기 를 들었다고 한다. 시민 모임 은 1997 년 출범 한 단체 로, 대구 · 경북 지역 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 들을 지원 해온 단체 다. 이 할머니 와 도 함께 활동 해 왔다.
이 할머니 의 기억력 을 문제 삼는 듯한 발언 등에 대해서도 이 관계자 는 “할머니 가 노쇠 해서 기억 을 잘 못 한다는 이야기 가 일각 에서 주위 에서 보는 사람들 은 다 웃을 를 모독 모독 라고 라고 라고 라고 높였다.
윤미향 정의 기억 연대 이사장. 연합 뉴스
앞서 지난 7 일 이 할머니 는 대구 의 한 찻집 에서 기자 회견 을 열고 “정의 연이 피해자 할머니 들을 위해 후원금 을 쓰지 않고 있다” “수요 집회 도 도움 이 되지 않는다” 고 주장 했다. 이 할머니 의 기자 회견 직후 정의연 의 기부금 용처 에 대한 의혹 이 불거 졌다.
이에 더불어 시민 당 당선인 인 윤미향 정의연 이사장 은 “한일 합의 로 박근혜 정부 가 받은 10 억엔 에 대해 오늘 오전 이 할머니 와 통화 의 기억 이 달라져 있음 을 알았다” 고 주장 했다. 우희종 시민 당 대표 도 라디오 에서 “할머니 주변 에 계신 최 모씨 라는 분 에 의해 기억 이 왜곡 된 것 같다” 고 반박 했다. ‘최 모씨’ 는 최용 상 가자 평화 인권 당 대표 를 지칭한 것으로, 윤 당선인 과 우 대표 는 할머니 의 기억력 을 문제 삼 으며 보수 단체 배후설 을 주장한 셈 이다.
시민 모임 관계자 는 “이용수 할머니 께서 최용 상 공동 대표 를 만나기 전에도 기자 회견 때 와 비슷한 취지 의 말씀 을 계속 하셨다” 며 기자 회견 사주 설, 배후설 을 재차 반박 했다.
오원석 기자 [email protecte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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