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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력 2020.05.12 22:51
방역 당국 에 따르면 전날 또 다른 클럽 ‘메이드’ 와 ‘피 스틸’ 방문자 가운데 코로나 확진 자가 각각 한 명씩 발생 했다. 메이드, 피 스틸 모두 용인 66 번 환자 가 방문 하지 않은 곳 이다. 특히 메이드 의 경우 확진 자가 다수 나온 5 개 클럽 과 거리 가 있어 이태원 클럽 발 집단 감염 경로 규명 이 어려워 질 가능성 도 있다.
그간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 확진 자는 ‘킹’, ‘퀸’, ‘트렁크’, ‘소호’, ‘힘’ (HIM) 등 5 개 클럽 위주로 발생 했다. 서울시 는 지난달 24 일 부터 지난 6 일 까지 해당 클럽 5 곳 을 찾은 방문자 5517 명의 명단 을 확보 해 출입자 의 신원 과 소재 를 확인 하고 있다. 방역 당국 도 해당 클럽 들을 중심 으로 역학 조사 를 벌여 왔다.
권 부본부장 은 “현재 역학 조사 에서 지난 2 일 첫 증상 이 나타난 환자 가 2 명 으로 확인 됐기 때문에 초발 환자 는 최소 2 명 이상” 이라며 “이태원 클럽 발 집단 감염 이 이 근원 을 을 있는 것으로 판단 하고 있다 “고 했다.
이어 “그렇게 됐을 경우 특정한 장소 보다는 연휴 전에 지역 사회 에서 ‘조용한 전파’ 가 진행 이 되다가 (이태원 클럽 과 같은) 밀집된 환경 에 코로나 가 침입 하고, 환자 가 한 명 명 해서 발견 환자 상태 일 것 “이라며” 추적 조사 및 역학 조사 가 진행 되면 조금 더 세부적 으로 자세히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“이라고 덧붙였다.
한편 이날 정오 기준 전국 의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 확진 자 수 는 102 명 으로 집계 됐다. 이 중 73 명은 이태원 클럽 을 직접 방문 했고, 나머지 29 명은 가족, 지인, 동료 등 을 접촉 해 감염 됐다. 이때 확진 자 가운데 간호사, 군인 등 이 포함 되면서 2 차 감염 우려 는 커지는 상황 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