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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 간 성행위 자 들이 집단 난교 를 벌이는 찜방 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(코로나 19) 환자 가 나왔다.
서울 강남 구청 은 9 일 안내 문자 를 보내고 4 일 00 시 30 분 부터 5 일 8 시 30 분 까지 블랙 수면방 을 방문한 확진 자 1 명이 발생 했다고 밝혔다.
블랙 은 남성 동성애자 들이 찾는 서울 강남 의 대표적인 찜방 으로 익명 의 남성 과 성행위 를 벌이는 공간 이다. 주로 현금 을 내기 때문에 누가 다녀 갔는지 알 수도 없다.
찜방 은 보통 3.3㎡ (1 평) 남짓 의 개인 공간 과 여러 명이 들어가 관계 를 맺는 개방 공간 으로 구성 돼 있다. 어두운 방 에서 성행위 가 주목적 이기 때문에 손 소독제 사용 이나 마스크 착용, 사회적 거리 두기 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.
동성 간 성행위 자 들이 성행위 를 즐기는 찜방 이 방역 당국 의 통제 에 벗어나 있는 이유 는 이들 업소 가 휴게텔 로 분류 되기 때문 이다.
문제 는 이들이 코로나 19 에 감염 되더라도 동선 을 공개 하지 않을 가능성 이 크다는 것이다.
이런 문제 점 을 잘 알기 에 동성 간 성행위 를 즐기는 남성 동성애자 사이 에서도 우려 의 목소리 가 나오고 있다.
국내 최대 의 동성애자 사이트 에선 이곳 을 방문한 동성애자 들이 수백명 은 될 것이라고 우려 하고 있다.
아이디 i *** 는 “코로나 여파 라도 밤 부터 아침 까지 200 명은 들락날락 했을 것” 이라는 글 을 올려 놨다. 아이디 w **** 도 “찜방 특성상 밀접 접촉 이니 … 큰일 났다” 고 적어 놨다.
아이디 ㅁ *** 은 “코로나 19 확진 자가 게이 찜방 에서 나오면 신천지 보다 더 욕먹 을 것” 이라면서 “안 그래도 게이 들이 똥꼬 충 소리 있는 거 면 지면 진짜 곤란 하지 않을까” 라는 글 을 올렸다.
에이즈 에 감염된 남성 동성애자 들을 돌본 염 안섭 수동 연세 요양 병원장 은 “동성 간 성행위 를 하면 콘딜로마 매독 이질 간염 에이즈 등에 걸릴 가능성 이 높고 면역력 이 낮아져 코로나 19 감염 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다” 고 우려 했다.
이어 “찜방 에선 게이 들 끼리 신체 접촉 이 많고 콘돔, 분비물, 수건 등 이 널려 있어 위생 관리 가 안 되기 때문에 사실상 코로나 19 에 무방비 상태 에 있다고 해도 과언 이 아니다” 라고 설명 했다.
염 원장 은 “이들은 신천지 처럼 바이러스 에 감염 되더라도 자신 의 독특한 성적 취향 이 외부 에 드러 날까 봐 방문 사실 조차 이야기 하지 않을 것” 이라고 우려 했다.
이어 “보건 당국 은 찜방 전수 조사 에 들어가 남성 동성애자 사이 에서 코로나 19 가 유행 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 해야 한다” 고 당부 했다.
한편, 경기도 용인 66 번 감염자 가 방문 했던 서울 종로 주점 과 이태원 클럽 은 동성애자 전용 주점 과 클럽 이었다.
백상현 기자 [email protecte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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